Read an Excerpt (미리보기)
다윗의 시가 당신의 시가 되는 순간, 당신의 영적 여정도 새롭게 빛날 것입니다.
05
5권: 시편 133편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공동체 사랑의 원형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하나님께서는 연합하여서 사람을 만드셨고, 그 사람들은 연합하여 형제를 만들었습니다.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연합 안에는 같음이 있고, 다름이 있고, 궁극적으로는 같음과 다름이 하나 되어서 새로운 창조를 이루어 나갑니다. 이것이 하나 됨의 신비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연합이란 완전함입니다. 그 완전함 안에는 선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과 아름다움의 결정체는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은 그의 모든 것을 담아 사랑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의 모양대로 창조된 우리에게는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우리에게 부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에게 부어진 것입니다.